-새해 다이어트 결심, 어떻게 실천할까 

-일단 굶고 무조건 땀흘리면 ‘백전백패’ 

-중도포기 쉽고 탈모 등 부작용 시달려 

-‘내가 왜 살 쪘을까’ 원인 파악이 최우선 

-야식·폭식 자제하고 차츰 운동 늘려야 

-전문가 “목표 기간 최소 6개월은 필요”


출처 : 세계일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새해다. 성인이라면 신년 목표 중 ‘다이어트’가 빠지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도 각종 운동시설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홈쇼핑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 판매가 부쩍 늘었다.

‘시작이 반’이란 생각에 일단 굶고 뛰기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에너지를 쏟다 보면 성공하기도 힘들뿐더러 중간에 포기하기 십상이다. 탈모, 우울증 등 각종 부작용에 시달릴 수도 있다.

건강을 지키면서 바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김양현 고려대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갑자기 살빼다 ‘노안’ 된다… 다이어트는 ‘장기전’

‘한 달 안에 5kg 빼기’, ‘세 달 안에 10kg 빼기’

다이어트를 계획한 사람들의 가장 흔한 목표가 아닐까. 이는 동시에 가장 흔한 실수이기도 하다. 단기간, 숫자에 집착하는 다이어트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렇다면 목표 기간을 어느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까. 김 교수는 최소 6개월 정도는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관련 학계의 트렌드는 다이어트를 단기적 해결과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처럼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몸무게는 얼마나 빼야 할까. 일반적으로 자신의 몸무게의 5∼10%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단기간에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숫자는 아니다. 김 교수는 “고도 비만인 경우 15%까지도 볼 수 있지만 보통 5∼10%를 권장한다”며 “비만센터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에 실망하지만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려면 그 정도가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체중을 장기간 천천히 감량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갑자기 체지방이 빠지면 빵빵하던 볼이 사라지고 피부가 처질 수 있기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이기 쉽다. 천천히 다이어트를 하면 그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6개월 동안 몸무게의 5∼10% 감량’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


다이어트 중 많이 하는 또 다른 실수는 ‘약을 먹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면서 저절로 살이 빠진다’, ‘지방이 녹아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등의 광고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많지만 맹신은 금물이다. 먹으면 지방을 녹여 배출시키는 약물은 아직까지 없다. 식욕을 억제하거나 포만감을 주는 약물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복용을 중단한 뒤 요요현상이 쉽게 온다. 따라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계산하며 음식 섭취를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인지적 행동변화가 필요하다.

◆야식 금지 등… 생활습관부터 고쳐야

다이어트 전 꼭 해야 할 일은 ‘내가 왜 살이 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이 돼야 할 이 과정을 의외로 많은 이들이 생략한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한다거나 야식·폭식을 하는 등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크게 먹는 습관과 운동습관을 바꿔야 한다. 단팥빵 한 개는 약 300㎉다. 먹는 시간은 5분이지만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1시간을 걸어야 한다.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운동보다 쉽고 빠르기 때문에 식이조절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다만, 운동은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해진다. 김 교수는 “안 먹고 살을 빼면 근육량이 같이 줄어 기능을 잘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며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살찐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이 부족한 상태다. 무리하게 자신의 능력 밖의 운동을 했다가는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꼽는 ‘걷기’나 ‘계단 오르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만 환자는 하루 60분 운동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처음엔 60분을 걷는 것도 힘들다. 따라서 시작할 때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30분 이하로 시작해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운동할 여유가 없거나 관절이 아프다면 30분씩 두 번, 20분씩 세 번 나눠 하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과 함께 생활습관을 바꾸면 일상 속에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비만율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앉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TV를 볼 때는 가만히 앉아 보는 대신 제자리걸음을 걷거나 중간광고 시간에라도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좋다.


출처 : 미슐랭가이드


 "한식 문화의 전파라는 명목하에 광주요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온.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실내 공간, 광주요에서 특별 제작한 식기와 도자기, 그리고 김병진 셰프의 품격 있는 요리는 한식의 멋을 잘 보여준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한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셰프의 바람이 음식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각종 모임이나 비즈니스에 적합한 별실을 비롯하여 새롭게 확장된 다이닝 홀은 손님들에게 편안한 식사 공간을 제공한다 " -미슐랭가이드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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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님들 평가



- 희동이님 블러그 -


출처 : 희동이님 블러그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별 세 개를 받은 걸 두고 설왕설래가 많았던 가온. 

하지만 똑같이 별 세 개를 받은 라연과 비교했을 때 음식, 

서비스 면에서 더 만족스러웠다. 재료와 한식 고유의 조리법을 존중하며, 

이색적이고

다양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완성도에 집중함으로써,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충분히 그 가치를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미 업장을 운영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으나 

미쉐린에 등재된 이유만으로 갑자기 각광을 받고 2개월치

예약이 모두 들어찼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먹고 즐기는 대중 식당도 아니고 

절대적인 가격대가 있어, 굳이 그 정도 비용이면

스시나 양식을 먹고말지라는 우리의 미식 풍조가, 

한식을 중심으로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

-희동이님블러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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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냐님 블러그 -


출처 : 포도냐님 블러그



10년전 가온이 우리가 아는 한식을 고급스런 광주요 작품에 담아냈다면

비채나라는 다소 실험적인 과도기를 거쳐서 

이렇게 훌륭한 음식을 선보이는 가온을 다시 탄생시켰다.

대형 외식 기업조차 이익이 나는 사업에만 몰두하는게 대부분인 현실에 

한국 식재료를 기본으로 한국적인 맛의 고급화와 세계화를해 대를 이은

광주요와 가온소사이어티의 의지와 외로운 노력에 찬사를 보낼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한식을 생각한다면 상당한 가격이고 청

담동의 일반적인 파인다이님의 코스 보다도 비싼가격이지만

가성비 좋은 식당부터 서비스와 음식, 공간 모두가 고급진 식당도 

모두 필요하기에 유명 호텔들 조차 운영을 꺼려하는

격이 있는 한식당 가온의 가치는 충분하고 꼭 필요한 곳이라 생각된다....

-포도냐님 블러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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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이야님 블러그 -


출처 : 비밀이야님 블러그



좋은 재료로 단순하게, 제가 참 좋아하는 거긴 한데...

살짝 2%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여긴 3스타 레스토랑이니깐....

하도 먹고 다니다 보니 대충 사진을 보고 재료를 보면 맛이 가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경우는 음식이 보이는 것 만금 맛있기가 쉽지 않은데 가온의 경우 여기까지나 이 뒤의 음식이나

좋은 재료로 정확하게 조리해서 필요한 맛, 의도한 맛 을 딱딱 내 주고 있습니다.

근데 한편으로 살짝 아쉬운 건 거기에 먹고나면 살짝 놀라게 되는,

대부분 사람들이 못 알아차려도 극한의 음식을 만들기 위한

한끗이 요소요소에 조금씩 가미가 되면 더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감히 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3스타니깐 하는 이야기.....

- 비밀이야님 블러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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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님 블러그-


출처 : 청개구리님 블러그



미슐랭 3스타 '가온'

더할나위없이 훌륭하게 한정식을 품어낸 식당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재료하나 담음새하나 흠잡을 것이 별로 없다.

다만 가격대가 일반인들이 숩게 접할 수 없는 가격대로

무슨 날에도 먹을 수 있는 고객층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점이 아쉽다.

이런 코스를 15-20정도의 가격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해봤다.

시그니쳐인 가온코스 29는 심리적인 저항선을 뛰어넘는다. ㅠㅠ

같은 3스타인 라연과 비교하자면 후식빼고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같다.

대신 가격대가 라연이 25%정도 저렴하다.....

-청개구리님 블러그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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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관람객들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한 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맨 오른쪽은 경찰 대공수사처장 역을 연기한 배우 김윤석.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한 뒤 관객들과 대화

 나누고 있다. 왼쪽은 극중 이한열 열사를 연기한 배우 강동원 씨.영화내내 눈물을 보였던 강동원의 눈이 충혈되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점에서 영화 ‘1987’을 관람하기 앞서 

고 이한열 열사 모친 배은심 여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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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금번 세제개혁을 통해 자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고용창출을 도모하려 는 계획 다만 대규모 감세에 따라 미국 경제활성화 기대와 함께 국가부채 확대 우려가 동반 제기되고 있음 



◉ 향후 대규모 감세에 따른 美 경기호조 전망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도 가속화되며 미국으로의 자본이동이 더욱 가팔라질 수 있음  

OECD 주요국들이 법인세 인하로 기업의 국외 이탈을 막고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인을 꾀 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현재 22%)는 최대 25%까지 법인세 인상을 추진 중


 ◉ 우리 정부와 업계는 미국 세제 개혁의 세부 조항들이 국내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 향을 분석하고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야 함   


단기적으로 美 경기호황, 미국 내 건설설비 투자 확대 등은 우리 수출여건에 호재이 나, 중장기적으로 국내 외국인 투자유치 타격, 미국 및 제3국 시장에서 미국 기업과 의 경쟁 심화는 불가피   


- 미국 현지법인을 둔 국내기업의 경우, 본사나 관계사로 지급하는 금액에 과세부담 이 늘어나면서 향후 본지사간 거래 및 관계 설정을 재검토할 필요  


- 향후 미국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과 현지 법 인들은 연구개발과 품질 제고 등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야 함   


 경제 및 산업구조의 고도화 추진 및 규제개혁,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환경 개 선을 통해 해외 투자자에게 우리나라가 매력적 투자국임을 각인시킬 필요  


- 장기적 차원에서 우리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생산 시설 확대 등을 통해 감세이익을 최대한 활용


미국 세제개편 주요 내용 및 영향 : 미국 세제개편 주요 내용 및 영향.pdf





드라이 에이징을 ‘건식 숙성’으로 다듬었습니다 

- 국립국어원, 다듬은 말 발표 -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에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쓰이는 생소한 외래어 일곱 개를 골라 2017년 제4차 다듬은 말을 발표하였다. 국립국어원은 ‘공공언어 통합 지원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에서 제안받은 다듬은 말 후보 중에서 말다듬기위원회 회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다듬은 말을 선정했다.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드라이 에이징

(dry aging)/

웨트 에이징

(wet aging)

건식 숙성/습식 숙성

드라이 에이징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거꾸로 매달아 숙성시키는 방식, 웨트 에이징은 진공 포장을 통해 수분 증발을 차단해 촉촉한 상태로 숙성시키는 방식.

블라인드 채용

(blind 채용)

(정보) 가림 채용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응시자의 개인 정보를 배제하고 진행하는 채용 방법.

스낵 컬처

(snack culture)

자투리 문화

시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스낵(과자)을 먹듯 5~15분의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컨벤션 효과

(convention 효과)

행사 효과

정치 행사(이벤트) 직후의 지지율 상승 현상.

크래프트 맥주

(craft 맥주)

수제 맥주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제조법에 따라 만든 맥주.

홈 퍼니싱

(home furnishing)

집 꾸미기

가구,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가전제품은 제외)을 활용해 집안을 꾸미는 것

 


 국립국어원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드라이 에이징/웨트 에이징’, ‘블라인드 채용’, ‘스낵 컬처’, ‘컨벤션 효과’, ‘크래프트 맥주’, ‘홈 퍼니싱’을 갈음할 우리말을 공모했다. 특히 이번에 다듬어진 말들은 최근 국민들의 문화적 관심 사항과 관련하여 자주 언급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말다듬기위원회는 의미의 적합성, 조어 방식, 간결성 등을 고려하여 ‘드라이 에이징/웨트 에이징’은 ‘건식 숙성/습식 숙성’, ‘블라인드 채용’은 ‘(정보) 가림 채용’, ‘스낵 컬처’는 ‘자투리 문화’로, ‘컨벤션 효과’는 ‘행사 효과’로 쓸 수 있도록 다듬었다. 또한 ‘크래프트 맥주’는 ‘수제 맥주’로 ‘홈 퍼니싱’은 ‘집 꾸미기’로 쓸 수 있도록 다듬은 말을 선정하였다. 위원회에서 선정한 다듬은 말은 국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다듬은 말로 발표하게 되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은 ‘(정보) 가림 채용’ 외에 ‘능력 중심 채용’, ‘능력 위주 채용’ 등의 다듬은 말도 논의되었으나, 순화 대상어의 어감을 나타내는 데에 부족함이 있어 최종적인 다듬은 말에서는 제외하였다.

 


이번에 다듬은 말들은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

 

- ○○ 식품은 최근 건식 숙성(←드라이 에이징)과 습식 숙성(←웨트 에이징) 기술을 적용한 소고기 판매를 동시에 시작하였다.

- 이번 △△ 기업의 신입 직원 선발 과정에서는 (정보) 가림 채용(←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면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 다양한 선발 방식을 시도하였다.

- 요즘 자투리 문화(←스낵 컬처)를 즐기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였다.

- 우리 지역에서 다음 주 동안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준비하면서 행사 효과(←컨벤션 효과)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입 맥주뿐만 아니라 수제 맥주(←크래프트 맥주)도 점점 인기가 높아지면서 맥주 소비량이 늘고 있다.

- 나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다양한 방식이 시도되면서 나만의 집 꾸미기(←홈 퍼니싱)와 관련한 실내 장식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국립국어원은 앞으로 ‘언더독(효과)(underdog(效果))’, ‘네거티브 규제(negative 規制)’, ‘밸류 체인(value chain)’, ‘에이치엠아르(hmr: home meal replacement)’, ‘규제 샌드박스(規制 sandbox)’, ‘오너 리스크(owner risk)’의 다듬은 말을 공모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다듬은 말이나 새로운 공모 소식은 국립국어원 누리집(http:// www.korean.go.kr/)이나 ‘공공언어 통합 지원’ 누리집(우리말 다듬기, http://publang.korean.go.kr)’, ‘이렇게 다듬었어요’ 블로그(http://blog.naver.com/areumko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종 다듬은 말로 선정된 말을 제안한 사람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출처 :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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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 패러다임 변화

  o 인구고령화, 만성질환 환자 및 신약개발 비용 증가 등의 난관을 겪고 있는 유럽의 헬스케어 시스템은 의료비 지출 대비 효과가 높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ICT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
  o 헬스케어 분야가 활용하게 될 주요 ICT기술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이하 IoT) 인공지능, 로봇 등으로 향후 해당 기술들이 유럽의 헬스케어 산업에 전반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 
  o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대는 소비자의 수용성에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 Pw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는 이미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인공지능 및 로봇의 진료도 기꺼이 받을 준비가 되어 있음


2. 유럽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 헬스케어 지원 정책

 (1) 유럽연합(EU)

  o EU는 약 800억유로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 프로젝트인 ‘Horizon 2020’프로그램에서 정밀의료를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eHealth 액션플랜 2012-2020’등을 통해서도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함

 (2) 영국

  o 영국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미래산업전략(Industrial Strategy) 백서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산업전략 챌린지펀드(Industrial Strategy Challenge Fund)*를 조성하여 인공지능, 헬스케어 등 6개 분야의 혁신을 위해 지원키로 함
  o 영국에서 지난해 10월 발간된 ‘영국의 인공지능산업 발전(Growing the Artificial Intelligence Industry in the UK)’보고서*는 영국정부가 산업계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의 위치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

 (3) 독일

  o 독일은 혁신적 의료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해 특정 의료분야에 전문화된 30개 이상의 클러스터(Medical Technology Clusters)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의료혁신에 필요한 다른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학계, 산업, 의료기관, R&D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중재함 

 (4) 그 외 국가들

  o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는 자국내 전역에서 EHR(전자건강기록)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국민의 97%가 디지털의료기록을 가지고 있음 
  o 에스토니아 외 그리스,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등도 디지털 처방전(e-preion)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비용절감 뿐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투명성 향상, 다른 e-health 시스템과의 호환성 개선 등의 장점이 있음



3. 유럽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 헬스케어 산업 동향

  o 헬스케어의 디지털화는 글로벌 현상으로 애플, 구글, IBM, 삼성전자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헬스케어 플랫폼 및 IoT기기를 개발하여 서비스 중임
  o 또한 글로벌 ICT기업·기관과 유럽의 파트너 간의 산업협력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o 독일 베를린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기업인 ASGARD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산업은 유럽에서 번창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의 인공지능 생태계가 발달되어 있음


4. 유럽의 의료정보 보호 관련 동향

  o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헬스케어 디지털화는 혁신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및 국민건강증진을 가능케 하고 유럽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소비자의 의료정보 유출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과 해킹 위협에 대한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음
  o EU집행위는 이와 같은 정보보호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헬스케어 디지털화의 순조로운 확산을 위해 정보보호 관련지침 및 규정을 지속적으로 재정비 중에 있음

출처 : 한국무역협회





출처 : 육지담 인스타그램


래퍼 육지담이 고가의 쇼핑몰과 스폰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육지담은 6일 인스타그램에 ‘육지담 쇼핑몰 가격’이라는 제목의 인터넷 게시글 캡쳐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 이름을 걸고 낸 거니까 제가 욕먹을 순 있는데요. 활동도 제대로 안하고 이렇게 비싼 모피나 파는 거 보면 스폰을 받는다느니 말도 안 되는 댓글이 나오니까 글을 안 쓸 수가 없다”고 했다


출처 : 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은 최근 한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 나섰는데, 일부 의상이 지나치게 고가로 책정됐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육지담은 “제 본업에도 충실히 안보이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고, 활동을 못하고 노래를 못낸 것도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이래저래 사연이 많았다”며 “음악 접은 적 단 한 순간도 없고, 이거(쇼핑몰)로 돈 벌고 그거(음악) 때려친다는 것도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은 또 “스폰? 그런 거 비슷한 거 근처에도 닿은 적 없다. 그렇게 쉽게 알지도 못하면서 정말 그런 댓글 좀 안 남겼으면 좋겠다”며 “말도 안 되는 말과 소문 들으면 가만히 있을 수 없이 상처받는 거 아시지 않나? 아직 스무 살 초반인 애한테 스폰이라니”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육지담은 그러면서 “단면적인 것만 보시고 노여워하시는 분들 이거 보고 조금만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네요”라며 글을 마쳤다. 

육지담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뭐만 하면 스폰서 얘기…비뚤어진 사람들이 많다” “언니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육지담 인스타그램 전문보기 


김대욱(왼쪽)과 고정운 감독. (C)FC안양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를 통해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대욱을 영입했다. 

포철공고와 조선대를 거친 김대욱은 2010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했다. 이후 2011년 경찰청과 2013년 경주한수원을 거친 그는 2014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로 머나먼 도전을 결정했다. 

오클랜드 시티에서 확고한 주전자리를 꿰찬 김대욱은 팀의 꾸준한 OFC(오세아니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우며 FIFA 클럽월드컵에도 4년 연속 출전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6년 클럽 월드컵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에도 오세아니아를 대표해 알자지라(UAE, 개최국 자격)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아쉽게 1-0으로 석패했다. 

김대욱은 기복 없는 플레이와 수준급의 빌드업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공격 방향을 결정하거나,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시도하는 등 수준급의 패싱력을 선보이는 선수라는 평이다. 또한 중앙 수비는 물론 사이드 풀백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진에 더욱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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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는 제78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0, 11, 19, 35, 39'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4억147만5천154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0명으로 4천337만8천993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2천257명으로 134만5천384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2천504명, 당첨번호가 3개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2만8천701명이다.

-노컷뉴스-


태극기 집회 후원금 3건 중 2건은 '불법'이었다



노컷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관계자들이 모금한 후원 중 약 6만건의 후원 중 4만건이 불법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로 대변인 정광용(60) 씨 등 탄기국 간부 4명을 수사해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정 씨를 비롯한 탄기국 간부들이 모금한 63억4000만원의 송금 내역을 확인한 결과 회원 기부금은 37억9000만원으로 나머지는 불법으로 모금된 액수로 파악됐다. - 노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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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태극기 집회 후원한 2만명… 경찰이 계좌 뒤져봤다


조선일보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 낸 시민들을 수사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을 낸 시민들은 경찰이 확보한 명단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을 낸 한 시민은 "촛불 집회에 돈을 낸 사람들은 그런 사실이 드러나도 불이익 받을지 걱정 안 할 것이다.하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우리는 사정이 다르다"고 했다.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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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썰-


놀랄 만한 태극기집회의 불법 후원금 규모


직썰



25억원대 불법 후원금 모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

본부.옛 탄기국) 간부들이 불법 모금한 건수가 4만 건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모금 건수 6만

건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로 대변인 정광용(60)씨 등 탄기국 간부 4명을 수사해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

하면서 후원금 모금에 동원된 이들의 규모를 파악했다. - 직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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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찰, '탄기국' 간부들 후원금 4만 건 불법 모금 판단


중앙일보



25억원대 불법 후원금 모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구.옛 탄기국) 간부들이 불법 모금한 건수가 4만건에 이른 것 으로 확인 됐다. 이는 전체 모금 건수 6만건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위반 등 혐의로 대변인 정광용(60)씨 등 탄기국 간부 4명을 수사해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하면서 후원금 모금에 동원된 이들의 규모를 파악했다.

정씨 등 탄기국 관계자들은 태극기 집회가 본격화한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총 25억 5천만원을 불법 모금하고, 이 중 6억 6천만원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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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탄기국' 간부들 후원금 모금 건수 중 67% 불법


연합뉴스

정씨 등 탄기국 관계자들은 태극기 집회가 본격화한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총 25억 5천만 원을 불법 모금하고, 이 중 6억 6천만 원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비회원을 대상으로 한 모금액이 연간 10억 원 이상이면 행정안전부에 기부금 모금 등록을 해야 하지만, 정씨 등은 모금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금품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 모금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후원금 규모와 후원금을 낸 사람이 누구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금융계좌 추적 영장을 받아 정씨 등이 사용한 계좌 입출금 내역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정씨 등이 모금한 총액 63억 4천만 원 중 국민저항본부·탄기국 회원이 낸 액수가 얼마인지 확인하기 위해 후원금을 송금한 총 2만여 명의 이름과 주소 등을 파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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