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태극기 집회 후원금 3건 중 2건은 '불법'이었다



노컷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관계자들이 모금한 후원 중 약 6만건의 후원 중 4만건이 불법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로 대변인 정광용(60) 씨 등 탄기국 간부 4명을 수사해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정 씨를 비롯한 탄기국 간부들이 모금한 63억4000만원의 송금 내역을 확인한 결과 회원 기부금은 37억9000만원으로 나머지는 불법으로 모금된 액수로 파악됐다. - 노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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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태극기 집회 후원한 2만명… 경찰이 계좌 뒤져봤다


조선일보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 낸 시민들을 수사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을 낸 시민들은 경찰이 확보한 명단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을 낸 한 시민은 "촛불 집회에 돈을 낸 사람들은 그런 사실이 드러나도 불이익 받을지 걱정 안 할 것이다.하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우리는 사정이 다르다"고 했다.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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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썰-


놀랄 만한 태극기집회의 불법 후원금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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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대 불법 후원금 모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

본부.옛 탄기국) 간부들이 불법 모금한 건수가 4만 건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모금 건수 6만

건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로 대변인 정광용(60)씨 등 탄기국 간부 4명을 수사해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

하면서 후원금 모금에 동원된 이들의 규모를 파악했다. - 직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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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찰, '탄기국' 간부들 후원금 4만 건 불법 모금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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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대 불법 후원금 모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구.옛 탄기국) 간부들이 불법 모금한 건수가 4만건에 이른 것 으로 확인 됐다. 이는 전체 모금 건수 6만건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위반 등 혐의로 대변인 정광용(60)씨 등 탄기국 간부 4명을 수사해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하면서 후원금 모금에 동원된 이들의 규모를 파악했다.

정씨 등 탄기국 관계자들은 태극기 집회가 본격화한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총 25억 5천만원을 불법 모금하고, 이 중 6억 6천만원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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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탄기국' 간부들 후원금 모금 건수 중 67% 불법


연합뉴스

정씨 등 탄기국 관계자들은 태극기 집회가 본격화한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총 25억 5천만 원을 불법 모금하고, 이 중 6억 6천만 원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비회원을 대상으로 한 모금액이 연간 10억 원 이상이면 행정안전부에 기부금 모금 등록을 해야 하지만, 정씨 등은 모금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금품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 모금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후원금 규모와 후원금을 낸 사람이 누구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금융계좌 추적 영장을 받아 정씨 등이 사용한 계좌 입출금 내역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정씨 등이 모금한 총액 63억 4천만 원 중 국민저항본부·탄기국 회원이 낸 액수가 얼마인지 확인하기 위해 후원금을 송금한 총 2만여 명의 이름과 주소 등을 파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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