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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장장이는 사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랍니다. 

육장장이가 생기기 전에는 삼겹살 무한리필 집이였답니다.

오히려 바뀐 지금이 고기 품질도, 

손님 배려도 좋아진 것 같아서 좋다는 평이 많이 있네요.

홍보용 블러그는 매의 눈의로 걸러내서 양질의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100개 포스팅중 99개가 광고용이네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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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수킬러님 블러그


한산 고잔동 육장장이의 숯불은 대나무 나무로 만든 대나무 숯불입니다. 

이 숯불로 고기를 굽게 되면 고기는 은은하게 구워지면서 

육즙을 뺏기지 않고 끝까지 같은 온도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안산 고잔동 육장장이의 국내산 소고기 빛깔이 참 좋았는데요.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무한리필 집인데도 더 이상 주문하지 못했어요. 

그게 아쉽다면 아쉽겠지만 맛있게 먹었으면 그걸로 크게 만족했습니다. 

여자친구도 맛나게 먹었는지 표정이 좋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한 끼 식사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 고수킬러님의 블러그 중에서


고수킬러님평가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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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착한등심님 블러그



안산고기집 육장장이를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안산에는 유일무일한 국내산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이라는것, 

국내 유일무일한 본인숏립 생포갈비를 먹을수 있다는것(무한리필에서), 

주인이 직접 숙성부터 포뜨는것 까지 하기 때문에 믿을수 있다는것, 

숯불직화의 맛을 살린 양념고기들과,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육회물회까지..

한동안 안산고기집 육장장이가 안산 단원구에서 다른 고기집들에게 한파로 작용할것 같네요!
의정부에 제발 들어오지 않기를 바랄수밖에 없겠습니다.^^

-착한등심님 블러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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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옹알이님 블러그


색이 참 곱당
잘 익힌 고기는 입에 넣자마자 순삭..ㅠㅠ
선비님은 이제껏 다녀본 무한리필 고기집 중
고기의 상태가 최고라고 했당!!


옹알이는 전형적인 아재입맛ㅋ.ㅋ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먹는 것이 가장 베스트였다
더불어 와사비(고추냉이)에 약간 찍어먹는 것도
소고기의 풍미를 매우 살려주었다능...


사실 샤브샤브는 옹알이의 독단적인 선택이었는데
먹다보니 샤브샤브용 고기가 영~ 질겨서 별로였다..
다음에 온다면 된장찌개 무한리필을 선택해서
육회나 육회물회를 먹겠노라 다짐!

-옹알이님 블러그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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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보다 300배 달달한 사카린도 40년 넘게 발암물질 누명

MSG 논란은 또 다른 식품첨가물인 사카린과 닮아있다. 발암물질로 알려졌던 사카린은 40년 넘게 외면받다 최근에야 오명을 벗었다. 사카린은 1879년 미국의 한 대학 실험실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설탕보다 300배 달지만 열량은 없어 설탕을 대신해 인기를 끌었다. 1977년 캐나다 국립보건연구소가 “쥐에게 사카린을 투여했더니 방광에서 종양이 생겼다”고 밝히면서 각국에서 사용을 막기 시작했다. 한국은 90년부터 사용을 규제해 92년엔 대부분의 식품에 사용을 막았다. 

이후 사카린의 유해성이 증명되지 않으면서 98년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카린을 발암 물질 분류에서 제외했다. 미 식품의약국(FDA)도 2001년 사카린의 사용 규제를 취소했다. 국내에서도 허용 범위를 조금씩 넓혀온 가운데, 지난해 식약처는 떡이나 마요네즈 등에도 사카린을 쓸 수 있게 했다. 기존 29개에서 35개 품목으로 허용 범위를 넓혀 사실상 대부분의 식품에 사카린 사용을 허락한 셈이다. 

열량과 혈당지수가 제로라 최근엔 당뇨나 비만 환자에게 설탕 대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연구에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암효과가 발표된 바 있다. 





◇ 뛰어난 가성비에도 '제2의 사카린' 처지…기업 마케팅 때문?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입증 받은 MSG는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식품첨가물로 꼽히지만 '제2의 사카린'으로 불린다. 사카린은 수십년 동안 발암물질로 알려져 식품업계에서 사라지다시피한 물질이다.

1977년 캐나다 국립보건연구소가 쥐를 대상으로 한 사카린 실험에서 쥐에 방광 종양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를 내면서 캐나다와 미국·유럽이 사카린 사용을 제한한 뒤 전세계로 규제가 확산됐다. 이후 미국 FDA 등 국제 사회가 사카린을 안전한 물질로 인정하면서 오명을 벗었다.

현재는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됐지만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된 우려 때문에 막걸리 등 일부 제품군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MSG가 사카린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카린 항암효과 부각’ 주가에도 영향 

사카린의 항암효과와 폴더블(foldable·접이식)폰 핵심소재에 대한 공동개발이 부각되며 경인양행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 투자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인양행의 주가는 올해 11월 들어 본격적으로 상승했다. 종가 기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31.9%의 상승률을 보였고, 특히 24일과 27일 2거래일간 각각 7.85%, 8.32% 오르며 가파른 상승폭을 나타냈다. 27일에는 장중 19.58% 치솟기도 했다. 

가장 큰 요인은 사카린의 항암효과가 부각된 점이다. 경인양행이 11월 현재 79.52%의 지분을 보유한 종속회사 JMC는 국내에서 유일한 사카린 제조업체다. 지난해 9월 고려대학교 의생명융합과학연구팀은 사카린이 난소암 등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의 상승세와 맞물리며 다시 부각돼 경인양행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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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세포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 공격한다는 뉴스 

최근에 사카린이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2015년 3월 제249차 미국화학학회에서 플로리다 의과대학의 로버트 매케너 교수 외 6인은 사카린이 암의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9번 탄산탈수효소(Carbonic anhydrase Ⅸ)와 결합해 이 효소를 비활성화시켜 항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2016년 9월 고려대의 의생명융합과학과 연구팀이 암세포에 사카린 용액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 수가 감소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카린의 농도를 높여갈수록 암세포 수가 더욱 두드러지게 감소했다. 두 연구에서 공통으로 사카린은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것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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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후속 협상 앞두고 전문가·업계 "중국 우회적인 제제, 대응 절차 마련해야"


5일 열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공청회에서는 중국이 허가 절차를 지연 시키거나 지방정부를 통해 우회적으로 제재할 경우 명확한 대응절차를 협정문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이재민 서울대 교수는 "협정을 채택하더라도 이를 위반했다고 (중국이) 주장할 경우, 어떻게 확인하고 구제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협정이)무의미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지방정부를 통한 차별적 조치와 협정 위반 시 어떤 절차를 통해 해결 할 것인지, 정부가 나서지 않은 차별에 대해 어떻게 문제를 제기할지에 대해 명확히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동안 중국은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이유로 우리 업체에 대해 지방 정부와 관변 단체 등을 통해 우회적인 방법으로 제재를 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게임업체 관계자도 "모바일 게임 수명이 약 6개월인데 중국 당국에 허가를 받는 데만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허가절차가 지연될 동안 이미 중국에는 유사한 게임이 20개가 넘게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



생활가전 中企도 'CES 2018' 간다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는 국내 생활가전 중소기업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기업 206곳 가운데 중소·벤처 기업은 190개 가량이다. 생활가전 중소기업 중에는 코웨이와 아이엠헬스케어 등이 참가해 세계 시장에 국내 생활 가전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2016년부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하고 있는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의류청정기, 액티브 액션 공기청정기, 스마트 베드 시스템, 뷰티 플랫폼,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P-5600N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 5개 제품에 대해 지난해 11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2018 CES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코웨이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류청정기인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마존의 사물인터넷 기반 주문 서비스인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를 접목한 공기청정기, 애플의 음성제어 플랫폼인 애플 홈킷(Home Kit)을 기반으로 한 공기청정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건강관리기업 아이엠헬스케어는 공기정화기와 증강현실 운동기기, 음식물 곰팡이 독소 검출 컬럼 등을 홍보할 예정....





관세청, 'YES FTA' 전문교육, 성과 컸다.

 

관세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YES FTA* 전문교육’ 사업을 시행하여 한해동안 총 780회, 9,300명에게 질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 'YES FTA'는 관세청 FTA 지원 브랜드명 (의미 : FTA 관련 궁금증 및 애로사항을 쉽고 간단하게 해결 해준다.)


이 교육은 수준별, 업종별, 대상별 특성에 따라 10개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 요구가 있는 전국 어디든 찾아가 전액 무료로 제공했다.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FTA 활용지원’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FTA 활용혜택을 누렸다.


교육 이수 후 190개 기업이 새롭게 FTA를 활용하여 수출을 시작하였고, 154개 기업이 FTA-PASS*를 도입하여 체계적인 원산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관세청에서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용 원산지관리프로그램


또한, 교육을 이수한 168개 기업이 신규로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받았으며 210명이 ‘원산지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 원산지관리능력이 있다고 인증 받은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간소화 혜택 부여

 
- 관세청은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YES FTA 교육지원 센터’와 협업하여 FTA 활용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어서 FTA 미활용 기업들은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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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車환경규제 강화…연비 나쁜 553개 차종 생산중단


중국 정부가 새해를 맞아 자동차 환경규제의 칼을 빼들었다.

 5일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기술원은 중국 공업신식화부(MIIT)의 승인을 받아 올해 1월1일부로 연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553개 차종에 대해 생산 중단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FAW-폭스바겐, 베이징 벤츠, 체리, 둥펑자동차 등 합작회사와 중국 현지 자동차 회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자동차업계의 한 관계자는 "많은 차종이 포함됐지만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주력 차량이 포함됐을 가능성은 낮다"며 "정확한 리스트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모델이 노후화돼 연비가 좋지 않은 차량들을 단종시키라는 의미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전기차 등의 사용을 장려해 왔다. 특히 2020년까지 500만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는 강력한 신에너지차 보급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관용차나 대중교통 차량 교체을 교체할 때 전기차를 일정비율(2016년 30%) 이상 구매해야 한다. 특히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482만대의 충전소와 충전기를 확보, 전기차 1대당 1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계획...




사드-엔약세 속에서도 작년 농식품 수출 '사상 최대'… 중국 비중 급감
라면(31.2%)·인삼(18.7%) 등 수출 증가 주도…품목 1위는 '담배'


지난해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 수출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담배의 연간 수출액이 11억 달러를 돌파해 단일 품목중 1위였다. 

최대 수출시장 일본의 수출액이 5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반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무역 보복으로 중국 수출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4일 발표한 '농림축산식품 수출 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수출 금액은 1년 전(64억6500만 달러)보다 5.6% 증가한 68억2800만 달러였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가장 많다. 

종전의 최고 기록은 2012년의 80억7000만 달러였으나, 여기엔 수산(24억7000만 달러) 수출 실적까지 포함돼 있다. 수산을 제외한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56억 달러다. 

부류 및 품목별로 보면 가공식품 수출액이 57억33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0% 늘었다. 면류(25.6%)와 연초류(19.2%), 소스류(12.1%), 목재류(10.3%) 등의 수출 호조 덕택이다.  
 
특히 담배(궐련) 수출액이 11억2500만 달러로 1년 전(9억8100만 달러)보다 14.7% 증가했다. 이는 단일 수출 품목 중 1위다. 

수출액 증가 폭 기준으로는 라면(2억9000만 달러→3억8100만 달러)이 31.2% 늘어나 가장 컸다. 

반면 신선 농축산물 수출액은 10억96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 감소했다. 

곡류(30.6%), 인삼류(18.7%), 버섯류(12.0%), 채소류(3.5%), 김치(3.2%)의 수출이 늘었음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가금육류(4000만 달러→17만 달러)가 58.7%나 급감한 탓이다. 돼지고기(-23.0%)와 화훼류(-10.6%), 과실류(-8.6%), 산림부산물(-5.3%) 수출이 부진한 영향도 있었다. 



국가별로는 일본 수출액이 13억14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4% 급증했다. 2012년 이후 5년 만에 증가 전환한 것이다. 

전체 수출액의 19.2%에 해당하는 일본은 제1의 수출 시장이다. 

아세안(ASEAN) 수출액은 1년 전보다 9.3% 늘어난 12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I 발생에 따른 닭고기 수출 차질에도 라면과 딸기 수출이 늘면서 일본에 이어 제2의 수출 시장으로 부상한 것이다. 

미국(7억4600만 달러·4.2%), 걸프협력회의(GCC, 5억800만 달러·9.9%), 대만(3억2600만 달러·10.2%) 등 국가로의 수출도 늘었다. 

반면 사드 보복으로 중국 수출은 타격을 입었다. 대(對) 중국 수출액은 9억8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0.0% 급감했다. 

정부는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신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남아, 중남미, 유럽, 중동·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5개 권역별로 최우선 전략 국가를 선정해 현지상담회를 열고 농식품 청년개척단 파견을 늘리기로 했다. 수출상품 개발 등과 연계한 농식품 테마를 정해 집중 홍보하는 '테마 마케팅'도 새롭게 추진한다. 




출처 : 뉴시스


브라질, ‘마스터셰프’ 등 요리 프로 인기…주방용품 수출 노려볼 만


요즘 브라질에서는 외식이나 약속을 취소하면서까지 ‘요리 프로그램은 본방 사수!’를 외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각종 주방기구, 가전제품, 가구 등도 덩달아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요리 컨테스트에서 인기를 모은 출연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이나 제과점을 차리거나 제품 브랜드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브라질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업체들이 눈여겨 볼 만한 현상이다.

출처 : 착한브라질이야기님 블러그



◆ 양보다 질=브라질의 요리 프로그램은 TV 방송이 시작된 19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최근에는 프로그램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단순히 요리법을 알려주는 것에서 벗어나 요리하면서 벌어지는 각종 해프닝을 그대로 보여주는 ‘푸드 리얼리티 쇼’로 발전하고 있다.

브라질의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브라질에서는 70개 이상의 공중파 채널과 유료 채널에서 67개의 요리 프로그램이 방송됐다. 또 사람들이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하는 이유로 ①요리에 관심이 많아 주말이나 휴일에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해 유명 셰프처럼 요리하고 싶어서 ②매일 똑같은 요리에 식상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③냉동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먹기 싫은 대신 맛있고 간단한 조리법을 구하기 위해 ④건강한 식재료나 조리법에 관심이 많아서 ⑤다른 나라의 문화 및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서 등을 꼽았다.

각종 요리 프로그램의 증가는 브라질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관심이 양보다는 질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브라질 사람들은 대체로 품질은 따지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 많은 음식을 선호했으나 광우병, 조류독감, 구제역, 유전자 변이 식품 등으로 식재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직접 음식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출처 : 이수빈님 블러그


◆ 진화하는 요리 프로그램=브라질 최초의 요리 프로그램은 브라질의 첫 TV 채널인 ‘튜피’가 1958년에 선보인 ‘레비스타 페미니나’로, 요리 전문가인 오펠리아 여사가 다양한 요리의 조리법을 가르쳐주는 내용이었다. 이후 오펠리아 여사는 다른 방송국으로 자리를 옮겨 약 30년 동안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처럼 1990년대까지 브라질의 요리 프로그램 포맷은 넉넉한 웃음을 가진 중년 아주머니 요리사가 주로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요리법을 가르치는 포맷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명 셰프의 요리법, 전문 요리사들의 분주한 일상,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요리 세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매일 먹는 음식을 좀 더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 바쁜 직장인을 위한 초스피드 요리강좌, 건강식 전문 요리방법,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 레시피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방송되고 각 지방의 향토요리나 해외 여행지에서 발견한 맛집 등을 조명한 프로그램도 있다. 각종 조리도구가 걸려있는 주방에서 국내외 전문 요리사나 유명 연예인이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성공비결은 현실과 허구의 조합=요리 프로그램이 비즈니스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는 미국 TLC 방송의 인기 푸드 리얼리티 쇼인 ‘케이크 보스(Cake Boss)’다. 이 프로그램은 뉴저지 주에 실제로 존재하는 제과점 ‘카를로스 베이크 숍’에서 벌어지는 리얼리티 쇼로, 이곳의 셰프인 버디 바랄스트로가 이끄는 제과점의 일상과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그룹의 경쟁을 내보내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케이크 보스’는 미국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2015년 브라질의 레데 레코드 TV의 전파를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 버디 바랄스트로는 브라질에 해외 최초의 체인점을 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체인 운영자를 브라질 TV 방송국과 협력해 경연대회를 개최해 선발하는 이벤트 성격을 강화했다. 결국 2016년 말 브라질 상파울루 고급 상가지역인 자르딘스에 해외 1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컨테스트 우승자에게는 체인점 운영권이 부여됐다.



◆ 브라질을 강타한 ‘마스터셰프’=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은 반데이란테스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마스터셰프’다. 이 프로그램은 1990년 영국에서 처음 제작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방송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브라질의 ‘마스터셰프’는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8월에 종료한 ‘시즌4’까지 총 4개의 경연대회가 열렸다. 대회 심사위원은 브라질의 엔리케 포가샤, 프랑스인 셰프 에릭 자킨, 아르헨티나 여성 셰프 파올라 카로셀라 등 모두 3명으로 구성됐는데 이들은 참가자들이 만든 음식에 대해 각자 독특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해 심사평을 하기로 유명하다. 경연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1명의 최고 요리사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2017년 8월에 종료한 ‘시즌4’에는 모두 2만 명이 신청해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걸러진 21명이 본선에 참가했고 최종 우승의 영예는 미셸 크리스핌이라는 여성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20만 헤알(약 6만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프랑스의 르 코르동 블루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따냈다.

‘시즌4’는 총 115분짜리 프로그램 26편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동안 최종 우승자인 미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만 명으로 늘어났다. 녹화장은 인기 리얼리티 쇼에 걸맞게 8대의 카메라가 포진했으며 900명의 방청객이 자리 잡았다. 이 중 250명은 사회공유망서비스(SNS)의 유명인사로, 이들은 대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SNS에 실시간으로 올리는 역할을 한다. 최종 우승자가 발표되던 8월 22일 프로그램의 경우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MasterChefBR’은 조회 수가 93만8000건, 트윗 글 500만 개를 기록했고 약 2000만 명이 시청했다. 이같은 성공에 힘입어 프로그램을 방영한 방송국은 조만간 ‘시즌5’를 내보내기로 했다.

‘시즌4’ 프로그램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노출된 다양한 간접광고 외에도 까르푸, 코카콜라, 네슬레 등 10개 기업이 공식 후원했다. 한 조사업체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 브라질의 요리 프로그램 전후에 방송되는 광고 규모는 8억3900만 헤알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브라질의 요리 프로그램이 가져온 긍정적인 면 가운데 하나는 여성의 역할에 대한 시각의 변화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요리는 반드시 여성의 몫이 아니며 요리는 즐거운 행위이기 때문에 여성이든 남성이든 원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도 전문 요리사, 영양사, 모델 및 배우 등 유명 여성이 대부분이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남성의 참여비중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케이블 TV에서도 영국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인 ‘나이젤라’를 내보내 브라질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나이젤라 로손은 여자는 반드시 날씬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매력이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면서 재미있게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우리 기업 시사점=요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에 등장하는 각종 주방기구, 가전제품, 가구 등도 덩달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주방용품 업체가 요리가 실제로 진행되는 스튜디오에 자사 제품을 배치하기 위해 프로그램 제작자들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

‘마스터셰프’에 출연해 우승하거나 경합하는 동안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요리사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열거나 각종 광고를 찍어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심사위원이 운영하는 식당 ‘살 가스트로노미아’와 ‘아르투리토’, ‘라 구아파’ 등의 매출도 증가세다.

이 소식을 전한 KOTRA 상파울루 무역관은 “브라질 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한국의 식재료, 주방기구, 가전업체들은 현지 요리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마케팅 전략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제공



버핏 "미국 경제성장 지속…부의 집중 해소해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경제가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내놨다. 

하지만 버핏 회장은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아 부(富)의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시스템의 부작용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핏 회장은 4일(현지시간) 타임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대부분의 미국 어린이들은 부모들보다 훨씬 잘 살게될 것이며, 미국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은 앞으로 수 세대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핏 회장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 인구증가율이 0.8%라는 점을 들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매년 1.2%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1.2%의 연간 성장은 현재 5만9000 달러 수준인 1인당 GDP를 25년 동안 7만9000 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2만 달러의 증가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훨씬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로 '혁신'과 생산성'을 꼽았다. 

그는 "1776년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식량과 면화를 생산하기 위해 80%의 노동자가 농장에서 일했지만 오늘날에는 2%만 필요할 뿐"이라며 "트랙터와 콤바인, 파종기, 조면기, 비료를 선사한 사람들과 그밖에 생산성 향상을 가져온 사람들에게 영광을 돌리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기적은 초기 단계에 있다"며 "미국인들은 장래에 '물건(생산수단)'들로부터 더 큰 혜택을 받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같은 경제 성장의 과실이 일부 부유층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핏 회장은 "241년 동안의 기술 진보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노동력을 대체했다"며 "이제 도전은 경제적 풍요로움이 '대체자' 뿐만 아니라 '대체되는 사람'들에게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브스 400(미국 400대 부자)'의 재산은 1982년 930억 달러에서 오늘날 2조7000억 달러로 29배나 늘어났지만, 다수의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을 살고 있다"며 "부의 쓰나미는 흘러내리지(trickle down) 않고 위로 솟구치고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 시스템은 고도로 전문화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절망적인 상태로 남겨뒀다"며 "이런 치명적인 부작용은 개선될 수 있다. 부유한 가정은 재능 있는 자녀 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돌본다."고 언급했다.


민물매운탕은 민물고기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찌개로, 전라도 지역에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음식이다. 전라북도에서는 민물고기매운탕이라고도 한다. 만드는 방법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전라북도에서는 고추장 양념에 된장을 첨가하여 끓이며, 전라남도에서는 완성된 매운탕과 함께 추가로 만든 양념을 따로 내놓는다. 그러나 두 지방 모두 민물매운탕에 시래기를 넣어 끓인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


매콤한 빨간 고추장 육수에 민물고기가 퐁당~ 개운하게 즐기는 마성의 맛 '매운탕'집 리스트....

파주의 매운탕 사대천왕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2탄으로 두집을 더 소개 합니다.


1탄 자세히 보기 : http://unomas0115.tistory.com/50




"파주의 매운탕계의 기린아

민바리 매운탕 "


메기매운탕, 고추장털레기, 참게매운탕, 옻닭, 쏘가리 등 물고기는 예로부터 주독을 풀어주고 이뇨 효과가 있어 전신에 부종이 있을 때 쓰면 부종이 소실될 만큼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동의보감은 소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쏘가리는 중풍 등 반신불수와 사지마비에도 이용되는 것은 결핵성으로 인한 림프절염에 피마자를 넣은 다음 참기름을 쳐 환부에 붙이는 민간요법의 재료로 알려졌다. 매운탕에도 여러 종류의 매운탕이 있지만 민물 매운탕 또한 영양과 맛이 일품입니다. 매운탕을 처음 먹어 본 사람은 민물 특유의 비린내를 역겨워하지만 냄새 없이 구수한 맛은 일품이다. 동의보감에서 소개하듯 보양 식품으로 으뜸이다. 이렇게 설명할 정도의 민바리매운탕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한번 맛 보면 꼬옥 다시 찾는 매운탕 맛집중에 맛집으로 통한다. "수요미식회"에 출연해서 더 유명해져서 손님이 더 많아 지겠네요 ㅡㅡ;;



출처 : 티이모님 블러그


출처 : 맛찻사님 블러그



간략 소개


'우와', 라고 외치면서 먹는 훌륭한 국물이 진하고 매콤 얼큰 시원하면서, 경망스럽지도 촌스럽지도 않고 아주 깊은 맛을 냅니다. 무겁지 않고 깔끔한 느낌, 구수함과 감칠맛도 훌륭합니다. 지금까지 먹어 본 모든 민물매운탕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맛 입니다. 최고의 국물맛, 파주 최고의 매운탕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없습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쌀뚜기길 44-2

전화번호 : 031-949-8266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30 연중무휴
메뉴 : 옻닭   35,000원 / 메기매운탕   20,000원 / 
       메기,참게매운탕   30,000원 / 빠가,참게매운탕   40,000원

민바리매운탕 자세히보기 :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1715770



"파주 민물매운탕 숨은 맛집
방천매운탕"

싱싱한 재료로 만드는 집. 어항에서 직접 고기를 꺼내서 손질하는 집. 그래서 말이 필요 없는 맛집. 





간략 소개 


방천매운탕이 맛 있는 이유 -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어항에서 민물고기를 손질해서 매운탕을 끓여 나오기때문에

오래 걸리지만, 맛은 정말 보장 하더 군요.... 민물 생선은 보관을 잘 못 하거나, 잘 못 끓이게 되면 특유의 민물냄새

즉, 흙냄새 같은 비린맛이 납니다. 하지만 여기 방천 매운탕은 그런 잘 못된맛이 전혀 안납니다.

이 집 또한 매운탕 초보자도 맛 있게 드실 수 있는 몇 안되는 매운탕 맛집 입니다.(예약 하시고 가시면 편합니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오도로 128

전화번호 : 031-948-151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메뉴 : 메뉴판 참조 ^^


방천매운탕 자세히보기 :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1496748


올해 수출은 호전되겠지만 환율이 걱정이라고 합니다.
수출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적정' 원·달러 환율 1132.5원




상당수 수출 중소기업들이 올해 수출 여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과 경북 구미 등지의 지방 수출업계를 대상으로 한 조사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IBK경제연구소는 수출 중소기업 13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89%가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좋아지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조사 결과보다 16%p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보면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50%였으며 39%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출 증가 예상 이유로는 ‘신상품 개발, 신수요 창출’이 35%로 가장 많았으며 ‘수출 대상국 경기개선’ 26%, ‘마케팅 다변화’ 2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수출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변동’이 35%로 꼽혔다. 수출 채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원·달러 환율은 1132.5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부산 무역업계 82.6%가 금년도 수출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부산에 소재한 무역업체 35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2018년 부산 수출산업 경기전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1.4%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 응답했고, 51.2%는 금년도 수출이 작년보다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중 57.8%의 기업은 10% 이상의 수출 증가를 예상했다. 반면 17.4%는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의료·정밀 및 광학기기 △기계류 등의 수출 기업들은 올해 수출경기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응답한 반면, △섬유·의복 및 가죽제품 △플라스틱 및 고무제품 △철강 및 비철금속 제품 △선박 등의 수출 기업들은 금년도 수출경기가 작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출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이슈로는 응답 기업의 36.8%가 환율 변동 심화를 손꼽았으며, △글로벌 경쟁 심화(30.3%) △미국·중국 등의 보호무역주의 강화(13.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구미시 전경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공단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 결과에서도 수출업체 58%는 작년보다 올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이어 28%는 비슷, 14%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수출 불안요인은 환율 하락이 30%로 가장 높았습니다.

구미에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기관인 KOTRA가 설치된다면 응답업체의 70.6%는 적극적으로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29.4%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산단의 취약한 해외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코트라 구미지사’가 신속히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한국무역신문


출처 : PC사랑


암호화폐 '태동'10년…지금은 '태풍의 눈'
비트코인, 작년 초 130만원→12월 초 2500만원 '급등'

비트코인 탄생 핵심기술…'암호화 기술'+'분산원장 기술'
이주열 "금융안정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탈중앙집권화를 기치로 태동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자본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대표주자겪인 비트코인은 10살도 안 된 꼬마일 뿐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의 위력은 금융권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리먼브라더스 파산 직후 비트코인이 나오면서 둘 간에 관련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2008년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뒤 모습을 드러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9년 1월 비트코인 프로그램 소스를 온라인에 공개한 것이다. 분권화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중앙집권적인 통제·관리기구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피자한판이 1035억 ㅡ,.ㅡ;;


◇비트코인과 첫 거래한 '피자 2판'…현 시세 2070억원

현재까지 생성된 암호화폐는 1200여종이 넘지만 상위 10개가 전체 시가총액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비트코인이다. 2위는 이더리움이고 비트코인캐쉬도 대표적인 암호화폐다. 이들 3종이 전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월5일 130만원대였다. 같은 해 12월7일 25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으며 1년 새 약 20배 가량 상승했다. 지난 4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070만원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처음부터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의 첫 거래일은 2010년 5월22일이다. 라스즐로 핸예츠(Laszlo Hanyecz)가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에서 피자 2판과 거래한 것이다. 당시 1만 비트코인과 교환했다. 4일 현재 가치 기준으로 따지면 무려 2070억원을 지불한 셈이다.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7일 기준으로는 피자 2판을 2500억원에 구매한 꼴이다. 피자 2판의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지만 비트코인 교환가격은 한 달 새 430억원이 떨어졌다. 


출처 : 한국금융신문


◇"비트코인, 채굴하거나 거래소서 구매…사용처 늘어"

비트코인은 지급거래 후 채권, 채무 관계가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금과 유사하지만 물리적 실체는 없다. 비트코인은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발행된다. 법정통화 단위가 아닌 자체적인 단위로 표시되기 때문에 법정통화로 환급되는 디지털 화폐와는 성격이 다르다.

비트코인 출시의 핵심기술은 '암호화 기술'과 블록체인이라는 '분산원장 기술'이다. 비트코인은 컴퓨터 데이터로 존재하고 발행과 거래 승인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개인 간 거래(P2P) 네트워크상에서 암호화 기술과 해시, 작업증명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된다. 

김 연구원은 "비트코인을 획득하려면 직접 채굴하는 방법 외에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며 "비트코인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가맹점 또한 세계 곳곳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중앙선데이


◇해외정부, 암호화폐 도입 '극과극' vs 블록체인 '긍정적'

여러 국가와 중앙은행들이 암호화폐 도입은 규제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미국 뉴욕에서 2015년 비트코인 규제책으로 '비트라이센스'(BitLicense)가 도입됐다. 이에 비트코인 취급이 허가제로 바뀌었다. 반면 델라웨어 기록물 저장소는 2016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분산원장 기술을 도입했다. 

독일과 일본은 블록체인 기술뿐 아니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에 개방적이다. 독일은 2015년에 비트코인을 지급결제 수단으로 승인했다. 일본도 지난해 4월 자금결제법을 개정해 암호화폐를 지급결제 수단으로 정식 인정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비트코인 거래를 막았다. 중국 내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무를 폐쇄하고 가상화폐공개(ICO)를 전면 금지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도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시켰다. 

한국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은행의 가상계좌 신규 발급 업무를 전면 중지했다.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와는 달리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해 "금융안정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 뒤 "디지털 혁신이 금융안정과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발행 가능성 등의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농·어업인 소득증진과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 정책자금을 융자지원 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농안기금 5847억원(농식품 글로벌 육성지원 자금 3338억원·식품가공 원료 매입자금 768억원)과 수발기금 822억원(우수수산물 정책자금 등) 등 총 6689억원이다.

 지원 금리는 고정금리의 경우 농업 경영체는 2.5%, 일반 업체는 3%이다.  변동금리는 1월 현재 기준 '1.08%~2.08%'를 기준으로 사업자가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농산물 수매·가공·유통·수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산물은 수산물 수출기업만 해당된다. 

 올해 사업 시행을 준비 중인 사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식품원료 매입자금과 농식품 글로벌 육성지원 자금(수출운영) 융자신청은 오는 26일 마감된다.

 외식업체 육성자금 등은 오는 4월6일까지 aT광주전남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aT홈페이지 (http://www.at.or.kr)사업자별 지원안내 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aT광주전남지역본부(062-940-7018·7022)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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