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육지담 인스타그램


래퍼 육지담이 고가의 쇼핑몰과 스폰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육지담은 6일 인스타그램에 ‘육지담 쇼핑몰 가격’이라는 제목의 인터넷 게시글 캡쳐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 이름을 걸고 낸 거니까 제가 욕먹을 순 있는데요. 활동도 제대로 안하고 이렇게 비싼 모피나 파는 거 보면 스폰을 받는다느니 말도 안 되는 댓글이 나오니까 글을 안 쓸 수가 없다”고 했다


출처 : 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은 최근 한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 나섰는데, 일부 의상이 지나치게 고가로 책정됐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육지담은 “제 본업에도 충실히 안보이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고, 활동을 못하고 노래를 못낸 것도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이래저래 사연이 많았다”며 “음악 접은 적 단 한 순간도 없고, 이거(쇼핑몰)로 돈 벌고 그거(음악) 때려친다는 것도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은 또 “스폰? 그런 거 비슷한 거 근처에도 닿은 적 없다. 그렇게 쉽게 알지도 못하면서 정말 그런 댓글 좀 안 남겼으면 좋겠다”며 “말도 안 되는 말과 소문 들으면 가만히 있을 수 없이 상처받는 거 아시지 않나? 아직 스무 살 초반인 애한테 스폰이라니”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육지담은 그러면서 “단면적인 것만 보시고 노여워하시는 분들 이거 보고 조금만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네요”라며 글을 마쳤다. 

육지담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뭐만 하면 스폰서 얘기…비뚤어진 사람들이 많다” “언니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육지담 인스타그램 전문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