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매운탕은 민물고기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찌개로, 전라도 지역에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음식이다. 전라북도에서는 민물고기매운탕이라고도 한다. 만드는 방법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전라북도에서는 고추장 양념에 된장을 첨가하여 끓이며, 전라남도에서는 완성된 매운탕과 함께 추가로 만든 양념을 따로 내놓는다. 그러나 두 지방 모두 민물매운탕에 시래기를 넣어 끓인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


매콤한 빨간 고추장 육수에 민물고기가 퐁당~ 개운하게 즐기는 마성의 맛 '매운탕'집 리스트....

파주의 매운탕 사대천왕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2탄으로 두집을 더 소개 합니다.


1탄 자세히 보기 : http://unomas0115.tistory.com/50




"파주의 매운탕계의 기린아

민바리 매운탕 "


메기매운탕, 고추장털레기, 참게매운탕, 옻닭, 쏘가리 등 물고기는 예로부터 주독을 풀어주고 이뇨 효과가 있어 전신에 부종이 있을 때 쓰면 부종이 소실될 만큼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동의보감은 소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쏘가리는 중풍 등 반신불수와 사지마비에도 이용되는 것은 결핵성으로 인한 림프절염에 피마자를 넣은 다음 참기름을 쳐 환부에 붙이는 민간요법의 재료로 알려졌다. 매운탕에도 여러 종류의 매운탕이 있지만 민물 매운탕 또한 영양과 맛이 일품입니다. 매운탕을 처음 먹어 본 사람은 민물 특유의 비린내를 역겨워하지만 냄새 없이 구수한 맛은 일품이다. 동의보감에서 소개하듯 보양 식품으로 으뜸이다. 이렇게 설명할 정도의 민바리매운탕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한번 맛 보면 꼬옥 다시 찾는 매운탕 맛집중에 맛집으로 통한다. "수요미식회"에 출연해서 더 유명해져서 손님이 더 많아 지겠네요 ㅡㅡ;;



출처 : 티이모님 블러그


출처 : 맛찻사님 블러그



간략 소개


'우와', 라고 외치면서 먹는 훌륭한 국물이 진하고 매콤 얼큰 시원하면서, 경망스럽지도 촌스럽지도 않고 아주 깊은 맛을 냅니다. 무겁지 않고 깔끔한 느낌, 구수함과 감칠맛도 훌륭합니다. 지금까지 먹어 본 모든 민물매운탕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맛 입니다. 최고의 국물맛, 파주 최고의 매운탕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없습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쌀뚜기길 44-2

전화번호 : 031-949-8266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30 연중무휴
메뉴 : 옻닭   35,000원 / 메기매운탕   20,000원 / 
       메기,참게매운탕   30,000원 / 빠가,참게매운탕   40,000원

민바리매운탕 자세히보기 :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1715770



"파주 민물매운탕 숨은 맛집
방천매운탕"

싱싱한 재료로 만드는 집. 어항에서 직접 고기를 꺼내서 손질하는 집. 그래서 말이 필요 없는 맛집. 





간략 소개 


방천매운탕이 맛 있는 이유 -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어항에서 민물고기를 손질해서 매운탕을 끓여 나오기때문에

오래 걸리지만, 맛은 정말 보장 하더 군요.... 민물 생선은 보관을 잘 못 하거나, 잘 못 끓이게 되면 특유의 민물냄새

즉, 흙냄새 같은 비린맛이 납니다. 하지만 여기 방천 매운탕은 그런 잘 못된맛이 전혀 안납니다.

이 집 또한 매운탕 초보자도 맛 있게 드실 수 있는 몇 안되는 매운탕 맛집 입니다.(예약 하시고 가시면 편합니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오도로 128

전화번호 : 031-948-151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메뉴 : 메뉴판 참조 ^^


방천매운탕 자세히보기 :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1496748


올해 수출은 호전되겠지만 환율이 걱정이라고 합니다.
수출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적정' 원·달러 환율 1132.5원




상당수 수출 중소기업들이 올해 수출 여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과 경북 구미 등지의 지방 수출업계를 대상으로 한 조사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IBK경제연구소는 수출 중소기업 13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89%가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좋아지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조사 결과보다 16%p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보면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50%였으며 39%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출 증가 예상 이유로는 ‘신상품 개발, 신수요 창출’이 35%로 가장 많았으며 ‘수출 대상국 경기개선’ 26%, ‘마케팅 다변화’ 2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수출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변동’이 35%로 꼽혔다. 수출 채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원·달러 환율은 1132.5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부산 무역업계 82.6%가 금년도 수출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부산에 소재한 무역업체 35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2018년 부산 수출산업 경기전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1.4%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 응답했고, 51.2%는 금년도 수출이 작년보다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중 57.8%의 기업은 10% 이상의 수출 증가를 예상했다. 반면 17.4%는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의료·정밀 및 광학기기 △기계류 등의 수출 기업들은 올해 수출경기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응답한 반면, △섬유·의복 및 가죽제품 △플라스틱 및 고무제품 △철강 및 비철금속 제품 △선박 등의 수출 기업들은 금년도 수출경기가 작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출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이슈로는 응답 기업의 36.8%가 환율 변동 심화를 손꼽았으며, △글로벌 경쟁 심화(30.3%) △미국·중국 등의 보호무역주의 강화(13.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구미시 전경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공단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 결과에서도 수출업체 58%는 작년보다 올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이어 28%는 비슷, 14%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수출 불안요인은 환율 하락이 30%로 가장 높았습니다.

구미에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기관인 KOTRA가 설치된다면 응답업체의 70.6%는 적극적으로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29.4%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산단의 취약한 해외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코트라 구미지사’가 신속히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한국무역신문


출처 : PC사랑


암호화폐 '태동'10년…지금은 '태풍의 눈'
비트코인, 작년 초 130만원→12월 초 2500만원 '급등'

비트코인 탄생 핵심기술…'암호화 기술'+'분산원장 기술'
이주열 "금융안정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탈중앙집권화를 기치로 태동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자본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대표주자겪인 비트코인은 10살도 안 된 꼬마일 뿐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의 위력은 금융권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리먼브라더스 파산 직후 비트코인이 나오면서 둘 간에 관련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2008년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뒤 모습을 드러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9년 1월 비트코인 프로그램 소스를 온라인에 공개한 것이다. 분권화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중앙집권적인 통제·관리기구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피자한판이 1035억 ㅡ,.ㅡ;;


◇비트코인과 첫 거래한 '피자 2판'…현 시세 2070억원

현재까지 생성된 암호화폐는 1200여종이 넘지만 상위 10개가 전체 시가총액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비트코인이다. 2위는 이더리움이고 비트코인캐쉬도 대표적인 암호화폐다. 이들 3종이 전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월5일 130만원대였다. 같은 해 12월7일 25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으며 1년 새 약 20배 가량 상승했다. 지난 4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070만원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처음부터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의 첫 거래일은 2010년 5월22일이다. 라스즐로 핸예츠(Laszlo Hanyecz)가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에서 피자 2판과 거래한 것이다. 당시 1만 비트코인과 교환했다. 4일 현재 가치 기준으로 따지면 무려 2070억원을 지불한 셈이다.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7일 기준으로는 피자 2판을 2500억원에 구매한 꼴이다. 피자 2판의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지만 비트코인 교환가격은 한 달 새 430억원이 떨어졌다. 


출처 : 한국금융신문


◇"비트코인, 채굴하거나 거래소서 구매…사용처 늘어"

비트코인은 지급거래 후 채권, 채무 관계가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금과 유사하지만 물리적 실체는 없다. 비트코인은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발행된다. 법정통화 단위가 아닌 자체적인 단위로 표시되기 때문에 법정통화로 환급되는 디지털 화폐와는 성격이 다르다.

비트코인 출시의 핵심기술은 '암호화 기술'과 블록체인이라는 '분산원장 기술'이다. 비트코인은 컴퓨터 데이터로 존재하고 발행과 거래 승인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개인 간 거래(P2P) 네트워크상에서 암호화 기술과 해시, 작업증명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된다. 

김 연구원은 "비트코인을 획득하려면 직접 채굴하는 방법 외에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며 "비트코인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가맹점 또한 세계 곳곳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중앙선데이


◇해외정부, 암호화폐 도입 '극과극' vs 블록체인 '긍정적'

여러 국가와 중앙은행들이 암호화폐 도입은 규제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미국 뉴욕에서 2015년 비트코인 규제책으로 '비트라이센스'(BitLicense)가 도입됐다. 이에 비트코인 취급이 허가제로 바뀌었다. 반면 델라웨어 기록물 저장소는 2016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분산원장 기술을 도입했다. 

독일과 일본은 블록체인 기술뿐 아니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에 개방적이다. 독일은 2015년에 비트코인을 지급결제 수단으로 승인했다. 일본도 지난해 4월 자금결제법을 개정해 암호화폐를 지급결제 수단으로 정식 인정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비트코인 거래를 막았다. 중국 내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무를 폐쇄하고 가상화폐공개(ICO)를 전면 금지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도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시켰다. 

한국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은행의 가상계좌 신규 발급 업무를 전면 중지했다.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와는 달리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해 "금융안정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 뒤 "디지털 혁신이 금융안정과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발행 가능성 등의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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