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서울치과제공



나이가 들면 치아는 노화로 인하여 기능이 상실되거나 손상 되어 이를 대체할 시술을 받게 된다. 소량의 치아 소실은 브릿지 혹은 임플란트를 통해 수복할 수 있으나 많은 치아가 손상 되는 경우에는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저작력을 70~80% 까지 재현해주는 인공 보철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있는 시술로 최근에는 여러 임플란트 종류가 발전되어 환자의 잇몸상태 식립위치에 따른 시술이 달라지고 있어 임플란트비용에 있어서도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환자들의 고민은 보통 비용, 기간, 통증에 대한 고민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임플란트비용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하게 되는 고민인데 최근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혜택이 만 65세 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덜해지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임플란트를 시술 받기 보다는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 하여 나의 잇몸과 건강상태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이 중요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인증한 #백석서울치과 홍성민 원장은 “환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재수술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아무래도 비용의 부담을 느낀 환자들이 맞지 않는 시술임에도 불구 하고 저렴하다는 이유 하나로 무분별하게 시술을 통해 부작용이 발생 했기 때문이다”라며, “임플란트는 환자의 잇몸상태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 아닌 경우 등 많은 요소들이 발생 될 수 있기에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담 후 진행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생이



동장군도 군침을 흘릴 정도로 풍성한 남도의 겨울 상차림의 대표 음식인 매생이가 제철을 맞았다. 

특히 전국 매생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고금, 약산에서 채취되는 매생이는 맛 또한 단연 최고다. 매생이는 순수한 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류가 완만하고 물이 잘 드러나는 곳 중에서도 오염되지 않은 맑고 청정한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무공해’ 식품의 대표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봄·겨울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 스모그, 도시의 자동차 배출가스 등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은 10㎛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허파꽈리까지 깊게 들어와 몸에 쌓이며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초미세먼지에 해조류 특히, 매생이가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생이를 비롯한 해조류의 성분이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요오드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제철 맞은 완도 매생이 가격 3분의 1토막
생산량 전년비 30% 늘어
재기당 3000원→1000원
어민들 수매·군납 등 요구

겨울철 별미 매생이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민들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완도군도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소비 촉진 외에는 뾰족한 대안이 없어 부심하고 있다. 

16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완도산 매생이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어민들이 소비 촉진, 수매 요구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완도군은 올해 약산·고금면 일대 306 어가에서 전년보다 생산량이 30% 가량 늘어나 2548t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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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본고장의 차지고 시원한 맛…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를 찾아


매생이굴국


매생잇국에 꼽은 쇠젓가락이 서 있어야 
이곳에서 매생잇국의 평가 기준은 젓가락이다. 그릇에 퍼 담은 국에 쇠젓가락을 꼽아 넘어지지 않고 서 있어야 제대로 된 매생잇국이라 했다. 적어도 쪼개지 않은 나무젓가락은 서 있어야 한다. 매생이 농도가 진해야 한다는 말인데, 판매 기본단위인 1재기(380~400g)로 3인분을 끓이면 나무젓가락을 세울 수 있다. 
  
또 수저로 떠먹어지면 좋은 매생이가 아니라 했다. 상온에 오래 둬 신선도가 떨어졌거나 냉동했다가 풀어서 가닥이 잘게 부러진 것이다. 신선한 내저 매생이는 가닥이 서로 뭉쳐있어 국수처럼 젓가락으로 먹어야 한다. 실제로 먹어보니 자연스럽게 파스타 먹는 자세가 나왔다. 왼손에 숟가락, 오른손에 젓가락. 현지인들은 젓가락만으로 ‘후룩’ 소리를 즐기며 먹었다. 
  
매생이로 가장 많이 해 먹는 음식은 국이다. 이곳에서는 탕 또는 죽이라 부르기도 한다. 현지인 5명에게 들은 얘기를 종합하면 끓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재료: 매생이 1재기, 굴 적당량, 물 맥주잔 1컵, 참기름·조선간장 약간, 다진 마늘(취향 따라). 
▷조리 
①물에 잘 헹군 매생이는 거름망에 받쳐 물기를 뺀다. 헹굴 때 뭉친 펄이나 대나무 발에서 갈라진 거스러미 같은 이물질을 골라낸다. 
②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고 물로 서너 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둔다. 굴의 쩍(얇은 껍질 조각)을 잘 고른다.   
③두꺼운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굴을 넣고 볶는다. 장흥 지역에서는 이 과정을 ‘덖는다’고 표현했다. (이때 원하면 다진 마늘을 넣는다.) 
④굴이 60~70% 익어 향이 우러나면 물을 붓는다. 
⑤물이 끓으면 매생이를 넣고 고루 익도록 젓가락으로 펴준다. 조선간장으로 간을 한다(간을 하지 않기도 한다). 냄비 가장자리가 끓다가 복판에서 기포가 두어 개 올라오면 불을 끈다. 너무 끓이면 매생이가 녹아 곤죽이 돼서 먹기 어렵다.   
⑥그릇에 퍼 담고 참깨 몇 알 얹고 참기름 두어 방울 쳐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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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와 잣,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수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지방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더욱이 견과류는 다른 식품들보다 부피가 작고, 하루 한줌 정도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챙겨먹기도 좋다. 그래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 가보면, 직장인을 겨냥한 견과류 제품이 많다. 그런데 견과류를 보다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본인에게 필요한 성분이 어디에 많이 들었는지를 알고 먹는 게 좋다. 견과류마다 특성이 다르고 효능도 다르기 때문이다.

 

 

◇ 심장 건강 챙기려면 잣·해바라기씨

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하다. 이들 성분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도 원활하게 해 준다. 겨울에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사람이라면 하루 10~15알 정도 꾸준히 잣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추워서 생기는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속이 편안해진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음식이다. 많이 먹을 경우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 변이 묽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삼가야 한다. 잣과 함께 해바라기씨도 심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해바라기씨에는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단 해바라기씨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이라면 조금만 먹는 게 좋다.

 

 

◇ 면역력 높여주는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는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하다. 셀레늄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미국농무부에 따르면 브라질너트 100g에는 약 1817㎍의 셀레늄이 들어있는데, 이는 미국농무부에 등록된 6898개의 식품 중 가장 많은 양이다. 브라질너트 한 알에는 약 76.68㎍의 셀레늄이 들어있다. 또한 브라질너트는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2015년 유럽영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브라질너트 섭취가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환자 31명에게 매일 브라질너트 1알(약 5g)을 6개월 동안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혈중 셀레늄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언어 유창성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너트는 하루 2알만 먹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셀레늄 등을 채울 수 있다.

 

 

 

 

 

◇ 뇌 건강 챙기고 기억력 높이려면 호두

호두는 뇌 건강에 좋다. 뇌 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실제로 호두를 하루 5알씩 10년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이 25% 좋았다는 연구 결과(식품영양학회)도 있다. 특히, 채식주의자의 경우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해주는 좋은 공급원이다. 호두에는 오메가3지방산도 풍부하다. 오메가3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그리고 호두 속 아미노산 L-이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의 감마 토코페롤 역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하지만 호두는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담이 생길 수 있어서 하루 한줌 정도로 적당히 먹는 게 좋다.

 

 

 

 

◇ 피부 노화 막고 피로감 해소를 원한다면 땅콩

땅콩은 피부 노화를 막고, 전반적인 신체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인 견과류이다. 땅콩에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 이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다. 땅콩 10알에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필요 권장량이다. 특히 땅콩 10알에는 비타민E 중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다는 알파토코페롤이 10.1㎎ 들어 있다. 성인 하루 알파토코페롤 권장섭취량이 10㎎이므로 하루 10알만 먹으면, 충분한 양을 땅콩으로 섭취할 수 있다. 땅콩에는 비타민 B1, B2 성분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준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주는 마그네슘 역시 땅콩에 많이 함유돼 있다.

 

활성산소 없애지고 혈관 맑게 하려면 아몬드

아몬드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을 맑게 해서 각종 만성질환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아몬드가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까지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는 우리 몸에 가장 흡수가 잘 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 속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낮춰준다. 이외에도 아몬드에는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데, 이 역시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아준다. 성인이 하루에 먹으면 좋은 아몬드의 섭취 적정량은 한 줌(30g, 약 23알) 정도다. 이 정도 양이면 알파-토코페롤 8㎎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권장 섭취량의 73% 정도에 해당한다. 또한 아몬드는 체중 조절 시에 먹어도 부담이 적다. 아몬드의 열량은 100g 기준 582㎉로, 피칸(700㎉)이나 헤이즐넛(635㎉)보다 낮다. 특히 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도 좋다.

 

 

 

◇ 지방 함량 낮은 견과류를 먹고 싶다면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다른 견과류들에 비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에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도 풍부하기 때문에 항 노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 피스타치오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옻 성분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피스타치오는 소금을 뿌리지 않은 것이 좋다.

 

 

당근을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포도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이 발간하는 버클리 웰니스에 따르면 당근이 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맞지만 시력을 향상시키지는 않는다고 한다. 당근의 베타 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된다. 즉 당근을 먹으면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물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단순히 기능이 좋아지는 것이지 시력 향상과는 무관하다. 또 버클리 웰니스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충분한 양의 베타 카로틴(혹은 비타민A)을 음식물로 섭취하기 때문에 흡수장애가 있거나 알코올 중독 등이 아니라면 굳이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눈 건강에 효과적인 음식물은 포도다. 마이애미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포도는 시력이 상실될 위험을 줄여준다. 포도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과일이다. 항산화물질은 DNA를 손상 시키는 활성산소가 세포에 붙어 훼손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당근이 왜 눈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의 대표주자가 된 걸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은 폭격기 격추가 어려운 야간을 이용해 영국을 공격했다. 초반에는 성공적이었지만 한 달이 지나자 영국이 처음으로 독일 폭격기를 격추시켰다. 기습에 놀란 독일군은 스파이를 풀어 영국 공군들의 정보를 캤고 ‘조종사들이 출격 전 당근 주스와 당근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다’는 첩보를 듣게 됐다. 게다가 격추를 성공시킨 영국 공군 대위가 “폭격기를 발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당근”이라는 발언까지 하면서 사실처럼 굳어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 공군 대위가 야간에 독일 폭격기를 격추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신형 레이더 덕이었다. 영국은 독일군이 이를 알지 못하도록 ‘당근’으로 연막 작전을 펼친 것이다.

불안이나 우울, 무력감 등 신경쇠약 증세가 나이가 들었을 때 치매의 한 종류인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 정신질환이 미래에 치매를 일으키는 핵심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낸시 도노반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앓을 경우 아밀로이드 베타(Amylorid β)나 타우(tau) 등 알츠하이머 관련이 있는 단백질이 뇌에 더 많이 축적된다는 사실을 발견해 12일 ‘미국정신건강의학저널’에 발표했다.





노령기의 최대의 적으로 꼽히는 질병인 치매에는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가 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는 다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발성 알츠하이머와 유전성 알츠하이머 등 두 가지로 구분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뇌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와 유전적 알츠하이머의 경우, 원인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며, 해당 환자는 전체(2013년 기준 약 4400만 명)의 약 15~20% 정도다. 나머지 대부분의 환자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발성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정신병이나 알츠하이머 증세가 없는 62~90세의 참가자 270명을 대상으로 신경쇠약증 이력을 조사해 점수화한 다음, 뇌 영상을 찍어 알츠하이머 유발 단백질의 양을 5년 동안 추적해 측정했다. 그 결과 신경쇠약증 관련한 점수가 높은 해에 참가자에서 더 많은 단백질이 쌓인 것을 확인했다.

도노반 교수는 “우울증과 무력감과 같은 신경 쇠약증을 앓은 기간이 길면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가 뇌에 많아져 알츠하이머를 앓게 될 수 있다”며 “결국 신경 쇠약증이 알츠하이머의 초기 증상 중 하나라는 기존 가설의 증거를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 질병 사이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증명하기 위해 실험 참가자 수를 늘리고, 보다 장기적으로 추적해 관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사이언스-


-새해 다이어트 결심, 어떻게 실천할까 

-일단 굶고 무조건 땀흘리면 ‘백전백패’ 

-중도포기 쉽고 탈모 등 부작용 시달려 

-‘내가 왜 살 쪘을까’ 원인 파악이 최우선 

-야식·폭식 자제하고 차츰 운동 늘려야 

-전문가 “목표 기간 최소 6개월은 필요”


출처 : 세계일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새해다. 성인이라면 신년 목표 중 ‘다이어트’가 빠지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도 각종 운동시설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홈쇼핑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 판매가 부쩍 늘었다.

‘시작이 반’이란 생각에 일단 굶고 뛰기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에너지를 쏟다 보면 성공하기도 힘들뿐더러 중간에 포기하기 십상이다. 탈모, 우울증 등 각종 부작용에 시달릴 수도 있다.

건강을 지키면서 바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김양현 고려대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갑자기 살빼다 ‘노안’ 된다… 다이어트는 ‘장기전’

‘한 달 안에 5kg 빼기’, ‘세 달 안에 10kg 빼기’

다이어트를 계획한 사람들의 가장 흔한 목표가 아닐까. 이는 동시에 가장 흔한 실수이기도 하다. 단기간, 숫자에 집착하는 다이어트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렇다면 목표 기간을 어느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까. 김 교수는 최소 6개월 정도는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관련 학계의 트렌드는 다이어트를 단기적 해결과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처럼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몸무게는 얼마나 빼야 할까. 일반적으로 자신의 몸무게의 5∼10%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단기간에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숫자는 아니다. 김 교수는 “고도 비만인 경우 15%까지도 볼 수 있지만 보통 5∼10%를 권장한다”며 “비만센터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에 실망하지만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려면 그 정도가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체중을 장기간 천천히 감량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갑자기 체지방이 빠지면 빵빵하던 볼이 사라지고 피부가 처질 수 있기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이기 쉽다. 천천히 다이어트를 하면 그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6개월 동안 몸무게의 5∼10% 감량’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


다이어트 중 많이 하는 또 다른 실수는 ‘약을 먹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면서 저절로 살이 빠진다’, ‘지방이 녹아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등의 광고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많지만 맹신은 금물이다. 먹으면 지방을 녹여 배출시키는 약물은 아직까지 없다. 식욕을 억제하거나 포만감을 주는 약물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복용을 중단한 뒤 요요현상이 쉽게 온다. 따라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계산하며 음식 섭취를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인지적 행동변화가 필요하다.

◆야식 금지 등… 생활습관부터 고쳐야

다이어트 전 꼭 해야 할 일은 ‘내가 왜 살이 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이 돼야 할 이 과정을 의외로 많은 이들이 생략한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한다거나 야식·폭식을 하는 등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크게 먹는 습관과 운동습관을 바꿔야 한다. 단팥빵 한 개는 약 300㎉다. 먹는 시간은 5분이지만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1시간을 걸어야 한다.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운동보다 쉽고 빠르기 때문에 식이조절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다만, 운동은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해진다. 김 교수는 “안 먹고 살을 빼면 근육량이 같이 줄어 기능을 잘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며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살찐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이 부족한 상태다. 무리하게 자신의 능력 밖의 운동을 했다가는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꼽는 ‘걷기’나 ‘계단 오르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만 환자는 하루 60분 운동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처음엔 60분을 걷는 것도 힘들다. 따라서 시작할 때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30분 이하로 시작해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운동할 여유가 없거나 관절이 아프다면 30분씩 두 번, 20분씩 세 번 나눠 하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과 함께 생활습관을 바꾸면 일상 속에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비만율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앉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TV를 볼 때는 가만히 앉아 보는 대신 제자리걸음을 걷거나 중간광고 시간에라도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좋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요즘은 10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또 내일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가늠하기 참으로 힘든 시절 입니다.

세상은 다 변하여 예전에는 상상도 못햇던 일들이 벌어지고 그런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개인들은 어떤 이름 모를 불안과 상처난 자존감으로 하루하루 스트레스로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육체의 병보다 마음의 병이 현대인을 더 괴롭히는 이때, 대추는 뭔가 한 가닥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추는 그런 의미로 많이 다가옵니다. 불면증이 있을 때 많이 사용하는 산조인이라는 약재는 대추의 씨앗이구요. 또 스트레스가 많고 불안증이 있는 경우에 대추가 들어간 한약을 처방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많아서 대추하면 이런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할 어떤 희망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추는 알고 보면 마음만 치료하는 약재나 음식이 아니고 몸에도 엄청난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대추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추씨 (산조인)


대추는 인류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재배과수의 하나로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에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세계적으로도 40종 이상이 유럽과 아시아 동남부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대추는 

조() 또는 목밀()이라고도 한다.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1.5∼2.5cm에 달하며 빨갛게 익으면 단맛이 있다. 과실은 생식할 뿐 아니라 채취한 후 푹 말려 건과()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 쓰인다. 대추는 생활속에서 가공하여 대추술, 대추차, 대추식초, 대추죽 등으로도 활용한다. 가공품으로서의 꿀대추는 중국·일본·유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이뇨·강장()·완화제()로 쓰인다. 한국에서는 충청북도 보은() 대추가 유명하다.

이렇게 설명 하고 있네요^^



대추야자


대추의 원산지는 유럽남부 또는 아시아 서부라고 하는데 정확한 원산지의 파악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추 주산지의 이름을 따서 보은대추, 경대추, 연산대추, 고례대추, 동곡대추등으로 불리고 그 중에서 최고의 명산지는 보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충북보은의 대추축제는 유명한 축제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대추축제는 보은에만 있는 게 아니라 논산연산, 밀양, 경산에도 같은 이름의 대추축제가 있습니다. 대추나무에 대추가 주렁주렁 열리듯, 가을이 되면 전국적으로 대추축제가 풍성하게 열리네요. 비단 국내적으로만 아니라 중동지역으로 여행가면 꼭 사오게 되는 대추야자까지 생각해보면 대추는 글로벌하네요.

 


보은대추축제



한의학에서는 대추를 대조라고 부르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중약대사전을 펼쳤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효능을 살펴보면

대추는 비장을 보하고 위장을 조화롭게 하며 기운을 더 나게 하고 진액을 생성합니다. 영기와 위기의 밸러스를 맞춰주고 약독을 해독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위장의 기운이 허해서 생기는 식욕부진을 개선하고 비장이 약해서 생기는 설사를 개선하고 심계 항진으로 공연히 가슴이 울렁거리며 불안해하는 증세를 개선하고 여성의 히스테리를 치료한다 고 나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대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힘이 있어서 즐겨 먹는 것이 좋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게 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늙지 않는다... 귀가 솔깃해지시죠?

이것만 계속 읽어보시면 아~ 대추는 이런 효능이 있구나 하는 대추의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대추는 정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고 기력을 증강하고 전신의 통증을 개선하고 근육경련을 풀어주고 갱년기 여성의 성교통을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혈액순환을 강화하고 변비나 과민성 장증후군을 개선하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체내 노폐물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고 합니다.

대추는 정말 좋은 효능이 가득하지만 제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바로  공연히 가슴이 울렁거리며 불안해하는 증세를 개선하고  이 부분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정말 많은 증상이거든요. 대추는 이런 부분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또한 대추가 들어가는 한약처방을 통하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의 병증과 체질에 맞게 한의사들의 처방을 통해야 할 것이구요

대추는 찹쌀과 함께 요리해서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추의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들은 꽤나 많은데요.

, 해산물, 바닷게, 마른 새우, 오미, , 동물의 간, 물고기와 함께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추는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치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당뇨가 있는 분들은 지나친 섭취는 삼가셔야 할 것입니다. 많은 의서들에 대추는 치통이 발생하기 쉽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대추는 칼로리가 높아서 살집이 있으신 분들은 과잉섭취 금물입니다.

 


대추나무 방망이


옛말에 대추씨 같은 사람이라 해서 키는 작으나 성질이 야무지고 단단한 사람을 일컫고 또 대추나무 방망이라 해서 어려운 일에도 잘 견뎌 내는 모진 사람을 일컬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대추나무는 재목이 단단하여 떡메나 달구지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건강이라는 것은 단순히 몸의 단단함이 아니라 마음의 단단함이 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이때에 우리 모두 적절하게 대추 잘 먹고 불안함과 불면을 떨쳐내고 건강한 삶의 여정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장민호한의사




- 대추생강차 만드는법



감기를 예방하는 천연 상비약 대추생강차, 겨울철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생강과 대추를 넣고 끓여 먹여보세요.
감기를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1. 요리법

1) 요리재료

· 주재료 : 대추 15개, 생강 2톨, 물 5컵, 대추채(약간), 꿀 5숟가락

2) 기본정보

· 조리시간 : 30분
· 분량 : 4인분 기준

3) 요리과정


02.
 냄비에 물, 대추, 생강을 넣고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대추 맛이 우러나면 꿀을 넣고 끓인다.01. 대추는 물로 씻은 뒤 잘 우러나도록 군데군데 칼집을 내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편으로 썬다.

03. 2를 찻잔에 담고 대추채나 대추꽃을 띄운다.

4) 요리팁

·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되어온 생강은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 장애, 설사, 구토 등에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해열 작용을 한다. 대추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생강은 맛이 강해 아이들이 먹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대추와 함께 끓이면 대추의 단맛이 생강의 향을 부드럽게 하여 맛이 잘 어울린다. 대추생강차를 끓일 때 대추는 꼭 칼집을 낸 후 끓여야 맛이 쉽게 우러나 끓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새해 금연, 전자 담배가 도움이 될까? (연구결과)





누구나 다하는 새해목표중 순위권에 꼭 등장하는 금연...

하지만 누구나 다 성공하면, 목표가 아니겠죠? 실패자가 있어서 성공하는 사람이 더 희열을 느낄수 있는거죠 ^^ 

저도 10년간 흡연하다가 금연한지,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흡연을 참은지(한번 피운 사람은 언제든 다시 피울수 있으니 금연이라고 표현하는게 어렵습니다.) 정확하게 1년하고도 7개월째 되갑니다.

10년의 흡연과 9년의 금연, 또다시 10년의 흡연 ㅡ,.ㅡ;; 이제는 다시 흡연을 하지 않겠노라 맹세하고 끊었습니다. 재흡연을 시작할때는 금연이 쉬울거라 생각 했습니다. 벗뜨, 하지만 그리 만만치 않은게 금연이었습니다.





이렇게 금연하기 어려운 담배를 배우신 여러분은 진정한 용자 입니다 ^^

작년 12월 31일에 흡연하고 1월1일부터 금연하시겠다고 작정하신분들중, 벌써 담배를 손에 쥐고 계신분들이

반수 이상일 거라 추측해봅니다 ^^;;




금연을 생각하시고 실천해보시겠다고 생각하신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가져 왔습니다.

이른바 전자담배를 이용해서 금연에 도전 하시는분들께 좋은 소식이 될거 같습니다.

저 또한 한달간의 전자담배 기간을 거쳐서 금연에 성공했으니깐요 ^^




오늘자 기사에 따르면, 전자 담배가 기존 가연성 담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니코틴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독성에서는 도긴개긴이라고 합니다.

사실 니코틴 자세만으로는 사람 몸에 그닥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담배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나쁜 유해물질들 때문인거죠.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 대학 연구진은 전자 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되는지를 놓고 연구 결과(A NaturalisticRandomized Pilot Trial of E-CigarettesUptakeExposureand Behavioral Effects)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기존 가연성 담배를 거의 피우지 않음을 발견했습다.(두가지 다 하는분들은 그것을 하이브리드 담배라고 하더군요 ㅋㅋ) 전자 담배 사용자의 금연 시도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연구에서는 전자 담배의 사용량, 제품 선호도, 흡연 행동 변화, 니코틴 노출량 등이 평가됐다고 합니다. 실험에는 68명의 흡연자가 참가했다네요. 46명에게는 전자 담배를 제공했고, 22명은 대조군으로 선정됐고, 전자 담배 그룹은 전자 담배 니코틴 양이 각각 16㎎과 24㎎인 두 그룹으로 다시 나눠졌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의 관찰에서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사람 가운데 평균 37% 정도만 가연성 담배를 피웠고, 전자 담배 사용자의 3분의 2가 실험 기간 동안 가연성 담배 대신 전자 담배만을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런 경향은 높은 니코틴 양을 가진 전자 담배를 사용한 그룹에서 강하게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결과가 전자 담배가 가연성 담배를 대체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연성 담배는 담배를 연소시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유해한 물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전자 담배를 통한 니코틴 전달 방법이 암과 다른 질병의 위험을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걸 보고도 담배를 피우시는 당신은 진정한 용자?


다만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담배를 끊을 확률이 전자 담배를 사용하지 않는 대조군보다 낮았다고 하며. 전자 담배를 통해 기존 가연성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니코틴 섭취 자체를 중단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연구진은 전자 담배가 사람의 흡연을 줄이거나 끊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모두에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자 담배가 비흡연자를 담배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연구진은 전자 담배는 안전하고 향이 좋은 담배가 아니라며, 전자 담배가 비흡연자들이 담배를 접하는 통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는 '캔서 에피데미올로지 바이오마커 프리벤션(Cancer EpidemiologyBiomarkers Prevention)'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금연에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 소개해드릴게요 ^^

http://www.nosmokeguide.or.kr/mbs/nosmoke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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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국 버팔로 대학교 연구진은 어린 시기에 야채와 과일 등에 대한 선호가 형성되는 방법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도 꾸준히 먹이면 아이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은 임신 중에 시작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엄마의 식단이 자궁 내 아이에게 노출되면서 아이가 그 맛에 익숙해진다는 것. 당연히 출생 후 모유 수유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태아와 신생아 시기의 맛에 대한 노출은 이후 고체 음식을 섭취하는 단계에서 맛의 선호에도 영향을 주는걸로 밝혔습니다.




또, 연구진은 유년기 이후에도 아이들이 거절한 음식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면 음식을 받아들이며 좋아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싫어하는 음식을 반복적으로 5~6회 제공했을 때 그 음식을 좋아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특히 저소득 가정 아이의 잘못된 식습관 형성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저소득 가정에서는 부모가 음식이 낭비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이전에 거부한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연구진은 이런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한 식품에 노출될 수 있도록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아이들이 건강한 식단에 익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는 12월 20일(현지 시간) '오비서티 리뷰(Obesity Reviews)'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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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글중에 보면, 그라비올라를 어디서 듣긴 들어서, 
"그라비올라가 좋다고그러던데요 섭취 방법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라비올라 찾아보면 대부분 잎이나 차 종류가 나오던데 뭐가 좋은건가요?" 라고 물으시는 글들을 심심찮게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라비올라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많이는 몰라서, 인터넷 서핑해서 요목 조목 편집해서 정보를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척척박사님만이 다 알고 계시죠잉 ㅡㅡㅋ

일단은 그라비올라 라는게 무었인지부터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라비올라의 열매와 잎사귀


그라비올라: 

아메리카의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포포나무과에 속하는 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시여지라고 불리웁니다.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남아메리카, 블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재배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라비올라는 인디언들이 천연약초로 사용하는 식물로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린다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이 대단하다고 소개 하고 있군요. 

잎사귀와 열매 모두 식음용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잎사귀에 대해 알아보고, 드시는 법도 알아 볼까요?


생잎사귀와 말린잎사귀



그라비올라 음용 방법으로는 크게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잘 말린 잎사귀를 차로 우려내서 드시는 방법과, 말린 잎사귀를 분말형태로 만들어서 물과 함께 드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드시던 둘다 몸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먼저 차로 드시는 방법을 소개 해 드릴게요..

그라비올라의 말린 잎은 1~3리터의 물에 5~10g 정도(5~10장의 잎)를 넣어 끓여주면 되는데요.

우선 물을 팔팔 끓인 후(처음부터 같이 넣고 끌이면 씁씁한 맛이 너무 많이 올라올 수 있답니다.) 그라비올라잎을 넣고, 불을 중불로 줄여준 후 20분 정도 끓여주면 된답니다.

참 쉽고 간단하게 그라비올라 차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

그라비올라 차는 구수한 향과 맛으로 거부감없이 누구나 먹기 편하기 때문에 한번 끓여놓은 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보리차 마시듯 마시면 됩니다.


차를 물처럼 그냥 마시면 됩니다. ^^


그리고 분말 형태로 드실 분들은, 아래와 같이 드시면 됩니다 ^^




다음은 그라비올라 열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그라비올라는 열대 과일의 일종 이라고 합니다.

일단 그 열매 자체로도 맛 이 훌륭하기 때문에,즉 즙이나 가루 등 맛없게 만들어서 먹을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의 열대 과일들이 그러하듯이, 아쉬운 점은 그라비올라 역시 냉동형태로만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생과일 맛과 냉동 과일 맛의 차이는 설명 안해도 아실테죠? ^^::

그나마도, 냉동 그라비올라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하네요 ㅡㅡ;; (돈주고도 못 먹는다능....)

그라비올라 열매는 이름이 여러가지 있다고 하네요. 외국에서는 Soursop 또는 구아나바나(어디서 많이 들어본 ) 등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그라비올라 열매를 드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자르고, 씨는 버리고 있는 그대로 그냥 드시면 됩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그라비올라 열매는

급속 냉동 상품 이기 때문에 녹이면 말캉말캉 해진다고 하네요 ^^

해동 되기 전에 드시는 방법도 좋을듯 합니다. 홍시 녹여 드실때 살짝 덜 녹여 드시면 아이스크림 드시는 

느낌이잖아요? 그 느낌을 좋아하시면 그렇게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맛은, 새콤함이 강하고, 단맛이 돌고, 그러니깐 처음엔 새콤 뒤에는 달콤 머 이런맛 이라고 합니다.

새콤한 요거트 맛이라고도 합니다. 


그럼 이제는 그라비올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일단, 맛이 좋으니 그걸로 90점은 획득한듯 합니다 ^^


1. 고혈압에 좋다

그라비올라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적용을 해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준다고 하네요.

2. 피부에 좋다 

- 그라비올라는 아토피등의 피부질환을 완화해준다고 합니다.

3. 항암작용을 한다 

- 아세토게닌이라는 암을 이겨내는 성분이 풍부해 항암작용에 뛰어나고,

4.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 각종 항산화성분과 칼륨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길러준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5.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 피토케미컬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좋은 비아그라 아니 그라비올라, 많이 먹어야 겠네요 ㅡㅡㅋ

거의 머 만병통치약 수준이라고 설명 하네요 ㅡ,.ㅡ;;

그라비올라 파는 분들의 설명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고, 그냥 건강을 위해서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별 기대 없이 드시는게 몸에 더 좋을듯 합니다. 


그럼 이처럼 좋은 그라비올라도 모든사람에게 다 좋을 수 없겠죠?

효능이 있으면 부작용도 있을터, 그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약성이 높은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라비올라의 부작용

그라비올라의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는 고혈압 환자에게는 좋으나 혈압이 낮은 분들, 채식을 하시는 분들, 혈압강하제를 드시고 계신 분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니 드시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강력한 항균작용은 몸에 독소를 죽이는데 효과적이지만 많은 양의 복용은 오히려 우리몸에 유익한 균까지 죽일 수 있기때문에 적당한 양의 복용이 중요다고 합니다. 머든 많이 드시면 탈 납니다. 적당히 드시는게 최고 인듯....

그래서 그라비올라를 드실때는 소화제와 유산균제를 같이 드시면 좋다고 하네요(요구르트 추천한답니다)

그리고 그라비올라의 진정작용은 수면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중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점은 유의하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입안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을 때에는 복용을 금해야하며 유산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복용을 금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상은 그라비올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은 유익한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


포스팅에 애썻다고 생각 드시면 공감버튼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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