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견과류들



가을에 수확을 하기도 하지만, 추워진 날씨 탓인지 껍질 속에 온전히 보전한 영양덩어리인 견과를 마주할 때면 고소한 맛과 영양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주요 견과는 아몬드, 캐슈넛, 피칸, 헤이즐넛, 마카다미아넛, 피스타치오, 해바라기 씨앗, 호두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브라질너트와 사차인치 같은 새로운 견과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견과류에는 비타민 E, B2, B1, B6, K와 엽산이 풍부하고 망간, 마그네슘, 구리, 셀레늄 등의 무기질, 그리고 오메가-6 지방산, 카로티노이드(루테인), 바이오플라보노이드(카테킨)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라질 너트




사차인치




한국인 사망원인 2위에 올라있는 뇌졸중은 초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복부 비만이나 혈당지수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기 쉽습니다. 특히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과식을 주의해야 하지만, 오메가3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견과류 섭취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질환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천연항산화제인 비타민 E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네요.



복부비만으로 부터 해방되기...


 

좋은 견과를 구입하는 요령

첫째로, 오래된 견과에서 나는 냄새가 나지 않는 제품을 고를 것. 처음부터 그런 견과를 넣지는 않았겠지만 등급이 낮은 견과를 쓴다든지 포장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보관 중에 변질돼 쩐내가 날 수 있습니다. 포장은 가능하면 빛이 투과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유통기간 중에 직사광선을 직접 투과 시키지 않는 포장용기 추천합니다.) 


육안으로 확인



둘째로, 포장 안의 견과가 잘게 부서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온전히 제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견과가 등급이 높습니다. 좋은 품질의 견과를 넣었다는 것이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좋습니다.(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능...) 



잘게 부서지지 않은 상품으로 고르기


셋째로, 아무리 좋은 견과제품을 사왔더라도 집에서 보관을 잘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먹고 난 견과는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먹을 만큼 덜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대용량 포장보다 소용량 포장을 구매 하는것도 꿀팁)



밀봉이 가능한 유리밀봉용기 추천

 


제빵 등 요리에 활용할 경우에는 사용할 만큼을 덜어서 한 차례 끓는 물에 데쳐내고 오븐에서 구워낸 후 사용하면 보다 바삭하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견과의 종류만큼 효과도 각양각색입니다. 몸에 좋은 견과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당량은 하루 한 줌 정도(약 25~30g)의 분량입니다.(제가 아는 지인은 다이어트 할때 땅콩을 한웅큼씩 드시더군요.) 나에게 맞는 견과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꾸준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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